오늘 작은아버지 댁에 갔다가 이사올때 두고왔던 옜날 유물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치원때부터 초딩때까지 모아두었던 저의 그림일기 및 일기, 그림 작품집이었습니다.

후.. 역시 전 화가가 됬어야 했습니다.  어릴적부터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갖고 있더군요.  푸하하하하!!!

오늘은 유물 발견 기념으로 4학년때 쓴 일기장을 올려봅니다.




훑어보다가 피식 한 일기라서 하나 올립니다.

 8/8 목 (어릴적부터 굉장히 귀차니즘이 강한 아이였습니다.  날짜따위 8/8로 쓰고 월, 일, 요일 이런건 다 생략입니다.  날씨도 없네요)
형 성룡의 미라클과 지존무상3을 빌려왔다.(조사 '이'가 빠졌군요.  지존무상3을 이라고 쓴거보니 지존무상삼이라고 읽었나 봅니다 당시는)
고대하고 고대해서 겨우 빌린 영화인데 생각보다 재미없었다.(미라클 이야깁니다.  미라클이 좀 재미없죠.)  지존무상은 시간이 없어 못 보았다.(19금인거 같은데..)
성룡이 어쩌다가 악당두목이 되는데 착한일을 하여 자선사업가가 된다는 내용이다.(ㄷㄷㄷ 어렸을때부터 스포일러 짓을 하네요.  못본 분들께 죄송)
성룡영화는 그래도 구룡의 눈이 재일 재미있던것 같다.(제일.. 이라고 써야되는데.. 그나저나 구룡의 눈은 기억이 안나네요.  찾아봐야겠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구룡의 눈을 찾아봤습니다.



세상에 전설의 명작 폴리스스토리2의 부제가 구룡의 눈이었죠.  캬아아아 구룡의 눈은 정말 재밌죠.  역시 어렸을때도 저는 영화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화가보다 영화평론가쪽으로 가야했었나요?

음..
지존무상3도 궁금해 집니다.

ㅋㅋㅋ 도협2였군요! ㅋㅋㅋㅋㅋ 캬아아 도협2 재밌죠.게다가 이 영화 주성치도 나옵니다!!! 이게 아마 주성치가 초능력이 있어서 패를 막 바꾸던거 같은데.. 이따 밤에 한번 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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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먹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