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제 평생에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 누구라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말할 수 있는,
그 말고 다른 이는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그분이 영영 떠나셨습니다.
죄스러운 것은,
재임 시절 그분의 욕을 하는 모습을 보고도 당당히 따지지 못한 것이
평생의 짐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퇴근 길에는 대한문에 들려 인사를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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